특이한 앞니 공간유지장치 case #1
-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
- 작성일 26-08-27 17:34
안녕하세요. 원주 다람쥐키즈치과입니다.
오늘의 주제는 특이한 앞니 공간유지장치 케이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요즘은 원주 뿐만 아니라 여주, 제천, 횡성, 영월, 단양, 충주, 평창, 춘천 등 주변 인근 도시에서
다람쥐키즈치과를 내원해 주고 계셔서 보람찬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.
오늘 케이스는 위 앞니 공간유지장치 환자 케이스입니다.
간혹 유치의 앞니가 일찍 탈락한 친구들이 있습니다.
앞니가 없으면 기능적, 심미적으로 많은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.
대부분 유치가 자연 탈거되는 시기에 앞니가 비어있다면 영구치가 맹출하는 1-2개월만 불편하면 되지만
어느 경우는 1년 이상 앞니가 없는 채로 지내야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.
그런 친구들에게는
1) 가철식 공간유지장치
2) 고정식 공간유지장치
3) 아무 처치하지 않음
셋 중에 하나의 선택지를 택해야 합니다.
각자의 장, 단점이 있고 아이들 구강상태에 따라 어떤 장치를 사용할 지 정하므로 어느것이 정답이라고 딱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.
다음번에는 위에 언급한 선택지들을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좀 재미있고 특이한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
아주 귀여운 아역배우가 '사진촬영을 하려고 합니다. 아이 앞니가 빠지고 영구치 앞니 날 때 까지 쓸 장치를 원해요' 라는 주소로 내원하셨습니다.
아이의 치열을 보니 #11,#21 치아(흔히 말하는 대문니)가 빼꼼 맹출된 상태였습니다.
보통은 이 상태에서 공간유지장치를 제작하지는 않습니다.
그래도 촬영시 앞니가 없는 불상사(?)를 해결하기 위해 일시적인 심미 개선을 목표로 가철식 장치를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.
앞니를 붙일지, 틈을 둘지 기공소와 소통합니다^^

잇몸의 위치도 조절합니다.

이제는 저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투명한 장치를 찍을 차례입니다.

최종본이 왔습니다. 마우스피스 같이 끼는 것이기 때문에 착용감이 아주 편합니다.
잠시만 쓸 장치이기 때문에 내구성을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.
저희 직원이 다람쥐키즈치과 인스타그램에 부모님의 동의하에 게시물을 올렸네요^^ 오히려 투명한 배큠쉘로 만드니 이전에 철사가 있는 유지장치보다는 더 심미적입니다. 일단, 심미성에 있어 아이와 보호자 모두 만족스럽게 가셔서 다행입니다^^ 본 케이스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, 특이 케이스이므로 보통 앞니 유지장치를 저렇게 제작하지 않는 다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. 감사합니다.
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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